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Book (1)
3 0 4 0 아지트
책읽기,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미셸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라는 책은 이 책의 저서인 미셸 바우너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이다. 첫 문장을 통해 나는 그녀가 H마트에서 한국 식재료를 구매하면서 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왜 그녀는 H마트에서 우는 걸까? 미셸 바우너는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한국 어머니의 독특한 양육방식 아래 자란 그녀는, 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는 어머니를 친구의 어머니와 비교하면서 사춘기를 겪기도 한다. 미셸의 어머니는 그녀가 평범하게 대학을 나와서 평범하게 살아가길 바라지만, 미쉘은 음악이라는 것에 인생을 던지기로 결정한다. 결국 성인이 된 그녀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머니를 떠나 독립을 했다. 시간이 흘러 '서로가 다름을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
아지트
2023. 6. 10.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