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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채공 만기 후, 만기대상자 연계형 내일채움공제 신청을 거절당하다 이전 글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가 되어, 연계상품인 내일채움공제 5년형을 다시 신청한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부 지원금이 없어서 회사부담금이 너무 크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우리회사에는 자격이 있어도 신청을 안하는 청년인 직원들이 몇 명 있었다. 그럴때마다 우리회사는 이렇게 대표님이 혜택을 주는데 왜 신청을 안하냐고 답답해 했었다. 알고보니 그것도 정부지원금이 있었고 그로인한 세금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회사 입장에서는 큰 손해가 없기 때문에 선심 쓰는척 신청을 받아줬던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번에 내가 내일채움공제 신청을 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즉슨, 청년내일채움..

1.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금 지급받다! 이번 2022년 9월에는 많은 기쁜소식들이 있었다. 우선,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가 되었다. 만기금은 정확히 8월 24일 수요일 지급받았다. 내 계좌에 찍힌 1600만원이 정말 믿기지 않고 신기했다. 이자는 12만원 정도. 정확히 16,127,621원을 지급받았다. 난 그 돈을 당장 토스뱅크 통장에 넣었다. 그러면, 매일 1400원대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처음 내채공을 신청할때만 해도 만기금을 받으면 전부 주식투자를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 난 독립 계획이 있기 때문에 내 수중에 돈이 있어야되므로 적금도 투자도 못하고 그냥 토스뱅크에 넣어두고 있다. -그래도 이자가 따박따박 들어와서 만족한다. -만기금 후기를 보면 이어서 퇴사 후기가 많던데, 난 퇴사를 ..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가 되면, 내일채움공제 사이트에서 만기 신청을 해야하는데 이때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이때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잃어버렸다면 나처럼 개고생하게 된다. 개고생해본 결과 팁이 있는데 그걸 공유하고자 한다! 일단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모를 경우, 한국정보인증 사이트에서 인증서관리에 들어가면, 인증서 암호 확인이라는 것이 있다. 이걸 적극 활용하면 좋다. 비밀번호를 틀릴경우 몇번의 기회 밖에 없다는 창이 뜨면 그때부터 심장이 쫄깃해지고 절망적이기 까지하다. 나처럼 더운 여름엔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는 사람은 은행을 가야한다는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점점 암담해진다. '정말 나가기 싫다 제발!' 나도모르게 누군가에게 빌게된다. 실제로 이번에도 공인인증서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나서 정말 절망적이..
2022년 8월 15일 광복절인 오늘, 드디어 청년공제 만기 대상자라는 카톡을 받았다! 지난달인 7월 5일 24회 차 부금을 마지막으로 납부하는 순간에도 '어? 24회차면 마지막 아냐?'라는 생각을 하면서 도무지 이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처음 신청할 때만 해도 2년이라는 기간이 까마득히 멀게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벌써 2년이 지났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다. '2. 주식이라는 세상이 있었다니'에서 내가 언급을 했었지만, 이 회사에 처음 입사해서 한 6개월 동안 정말 개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 3년째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탱자탱자 놀던 6년간의 지난날을 후회한 적이 없었는데, 이 회사에 입사하고 6개월 동안 바보 멍청이가 된 기분을 느끼면서 비로소 후회라는 감정을 처음 느꼈..